HOME > 관련기사 (경영스코프)기술수출 명가 한미약품, 악재에도 탄탄한 기초체력 제약업계 원조 기술수출 명가로 꼽히는 한미약품이 올해 두건의 대규모 권리반환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이 든든한 버팀목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아 3조원대 당뇨병 치료제 기술을 비롯해 일라이릴리, 얀센 등과 잇따라 대규모 기술수출을 성공시키며 당시 업계 주인공으로 ... 한미약품 '에너지골드', 약국 최고 인기 드링크제 선정 한미약품의 자양강장제 '에너지골드'가 약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링크제로 꼽혔다. 3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에너지골드는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올해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에서 자양강장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의 에너지골드는 약국에서만 유통되는 프리미엄 드링크제로, 카페인 함유 여부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됐다. 골드컬러를 적용한 제품 디... 한미약품, 복지부 상대 2심도 패소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에 따른 약가 인하 처분에 반발해 행정처분 최소소송을 제기했던 한미약품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회사 측이 상고를 검토 중인 만큼 지난해 4월 시작된 한미약품과 보건복지부의 소송전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짙어졌다.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재판장 박형남)는 지난 24일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복지부의 약가인하 행정처분을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249억…전년비 16% 증가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657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9%, 16.0%씩 증가한 수치다. 3분기 한미약품의 호실적은 자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의 고른 성장이 이끌었다. 로수젯은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 206억원 매출을 달... 한미약품그룹 "JVM 사업 호조…파우치롤 생산 공장 2배 증설" 한미약품그룹이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 계열사 JVM이 파우치(재조제용 약봉투) 롤 생산 공장을 2배 이상 증설한다. 해외사업 호조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한미약품은 JVM이 총 75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증설 공사를 지난달 16일 착수, 내년 5월 완공된다고 7일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JVM은 현재 생산량의 2배가 넘는 파우치롤 생산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