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청와대, 시간 없다며 황교안 영수회담 제안 거부" 자유한국당은 19일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선 (영수회담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고 했다"며 "또 지난번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만찬에서 논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이야기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한국당 해체해야..." 작심발언, 총선 '불출마' 김세연 의원은 누구? 자유한국당 3선 중진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과 함께 한국당 해체를 요구했다.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라며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는 작심발언을 했다. 또한 당내... 김성찬, 총선 불출마 선언…"자유세력 대통합·혁신 열어가길"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15일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을 위해서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국가와 국... 한국당, '강제북송 TF' 출범…"국정조사 추진" 자유한국당이 14일 정부의 최근 북한 주민 강제송환 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며 '강제북송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북한 정권 눈치보기로 북한 주민 인권은 외면하는 게 이 정부의 모습"이라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임위 차원의 진실 파악은 어려운 한계에 봉... 한국당 의원들 '패트' 출석 묘한 '온도차'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 사건' 검찰 조사와 관련해 개별 의원들의 '검찰 불출석'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당내 의원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14일 개별 의원들이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분들은 나오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를 한 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