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소미아 종료 D-1. 막판까지 고심하는 청와대 "다양한 상황 대비 논의" 정부는 21일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는 내일 종료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본 측의 태도 변화에 따라 극적 상황변화 여지는 남은 셈이다. 지소미아 효력 상실 시점(23일0시)까지 불과 하루 남짓 남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 청와대 NSC 개최, 지소미아·방위비 논의 전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1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종료를 하루 앞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문제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는 지소미아 효력 상실 시점(23일0시)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NSC 상임위 회의다. 통상 NSC 상임위는 목요일 오후에 열리지만, 오전으로 시간... 청와대, '한-아세안' 주요일정 소개…"관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 청와대는 오는 2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해 “한-아세안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라고 평가하며 관련 일정을 소개했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2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기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와 아세안 각국의 일반 국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