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소미아 종료 D-1. 막판까지 고심하는 청와대 "다양한 상황 대비 논의" 정부는 21일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는 내일 종료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일본 측의 태도 변화에 따라 극적 상황변화 여지는 남은 셈이다. 지소미아 효력 상실 시점(23일0시)까지 불과 하루 남짓 남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 인천 시민단체 “미국 정부, 지소미아·방위비 협상서 진정한 동맹국 모습 보여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과 방위비 분담 문제를 놓고 보이고 있는 미국 정부의 모습은 진정한 동맹국의 모습인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 1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만난 이광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며 미국 정부에 대해 진정한 동맹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지소미아 종료 3일을 앞두고 우... 문 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려워"…미 국방 "일본에도 노력 요청할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문제와 한미 연합공중연습 조정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방한 중인 에스퍼 미 국방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접견... 한일 외교국장 협의, 수출규제·지소미아 입장차만 재확인 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 간 국장급 협의가 15일 열렸지만, 종료를 1주일 남겨놓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을 두고 상호 기존원칙만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타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강제징용 판결 문제 등 상... 한미 국방장관, 지소미아·방위비분담금에 명백한 '온도차'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5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문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한미 군사 현안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다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북미 비핵화 대화' 등 외교적 노력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북한이 반대하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조정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