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 포기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우리의 오래된 꿈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 양쪽의 장점을 흡수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아세안 10개 나라들과 우정을 쌓으며 우리는 더 많은 바닷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평선 너머 아세안이 이번 두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국민... 문 대통령 "한강의 기적,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의 경험이 메콩의 역동성과 손을 잡으면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과 메콩 국가들(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태국)의 협력 강화를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메콩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메콩과 함께... 문 대통령 "메콩의 역동성과 한국의 경험, '모두의 기적' 이룰 것" 문재인 대통령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첫 공식 행사로 메콩 5개국(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태국) 정상 내외를 위한 환영 만찬을 26일 저녁 부산 아세안문화원에서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메콩 유역의 불교가 부산을 통해 한반도로 전파된 것을 소개하고 "메콩과 한국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고 있다"며 친근감을 드... 한-아세안 새로운 30년 열다…'사람·상생번영·평화' 공동체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26일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 비전성명'과 43개 항목으로 정리된 '공동의장 성명' 등을 채택하고 사람중심의 △상생번영의 혁신 공동체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 공동체 △한반도와 아시아 평화 공동체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26일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의 1989년 대화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