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베트남은 이제 가족…신남방정책 시너지내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축구팀과 박항서 감독의 만남은 전 세계의 환호를 불러왔고 6만 가구가 넘는 베트남과 한국 부부의 탄생으로 양국은 이제 가족이 됐다"며 "베트남의 산업국가 목표와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시너지 효과도 한 차원 더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후 서... 문 대통령 "대륙과 해양 잇는 '교량국가' 꿈, 포기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우리의 오래된 꿈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국가로, 양쪽의 장점을 흡수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아세안 10개 나라들과 우정을 쌓으며 우리는 더 많은 바닷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평선 너머 아세안이 이번 두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국민... 문 대통령 "한강의 기적,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의 경험이 메콩의 역동성과 손을 잡으면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과 메콩 국가들(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태국)의 협력 강화를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메콩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메콩과 함께... 말레이시아 총리 현대로템 방문…수소차 ‘넥소’ 직접 운전도 말레이시아 총리가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직접 운전하고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등 국내 친환경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전날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