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현역 3분의1 컷오프 추진…총선서 절반 이상 물갈이" 자유한국당이 당 쇄신의 일환으로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108명) 절반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의원의 3분의 1은 공천에서 아예 배제(컷오프)된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박맹우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후 "2020 시대정신과 국민적 열망을 담아서 결정했다"며 “현역의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 공천을 하기로 했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 한국당 "청와대, 시간 없다며 황교안 영수회담 제안 거부" 자유한국당은 19일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선 (영수회담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고 했다"며 "또 지난번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만찬에서 논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이야기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한국당 해체해야..." 작심발언, 총선 '불출마' 김세연 의원은 누구? 자유한국당 3선 중진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과 함께 한국당 해체를 요구했다.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라며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는 작심발언을 했다. 또한 당내... 김성찬, 총선 불출마 선언…"자유세력 대통합·혁신 열어가길"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15일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을 위해서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절박함과 함께 모든 것을 비워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국가와 국... 한국당, '강제북송 TF' 출범…"국정조사 추진" 자유한국당이 14일 정부의 최근 북한 주민 강제송환 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며 '강제북송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북한 정권 눈치보기로 북한 주민 인권은 외면하는 게 이 정부의 모습"이라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임위 차원의 진실 파악은 어려운 한계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