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재수 수사, 검찰 내부서도 "정권과의 전쟁"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개인 비리 검찰 수사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무마 의혹까지 확대되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정권과의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8일 한 검찰 관계자는 "조국 전 장관이 낙마할 줄 알고 검찰이 들이받았다가 결국 정권과 검찰의 대립으로까지 왔다"며 "이는 정권과의 전쟁으로 보인다. ... 백원우 '하명수사 논란'에 "단순한 행정적 처리…검찰, 정치적 의도 의심돼"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28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수십년 넘게 이뤄져 온 민정수석실의 고유 기능이자 행정적 처리"라고 일축했다. 그는 경찰이 청와대로부터 이첩 받은 문건을 공개하면 끝날 일에 불과하다며, 이를 갑자기 이슈화시킨 검찰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다. 백 부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해와 추측이 ... 사람·번영·평화의 '한강-메콩강 선언' 채택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강 유역 국가(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태국) 정상들은 27일 '사람, 번영, 평화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했다.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져 '모두의 기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각오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메콩강 유역 국가 정상들과 기념촬... 청와대 "김기현 '하명수사' 보도 사실무근…법과 원칙대로 했다" 청와대는 27일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첩보를 청와대가 경찰에 '하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당시 청와대는 개별 사안에 대해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비위 혐의에 대한 첩보가 접수되면, 정상적 절차에 따라 이를 관련 기관... 문 대통령 "한·아세안,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자연, 사람, 국가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시아 정신'을 공유한 한·아세안이 하나로 뭉친다면, 새로운 도전을 얼마든지 성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