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이회창 공수처 공약은 거짓"…문 대통령·이해찬 고소 자유한국당이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공약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MBC를 통해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한... 한국당,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 구성…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쟁점화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둘러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친문(친문재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에 진상조사위 첫 회의를 하려고 한다"며 "진상조사위에서 논의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재수 감... 한국당 "현역 3분의1 컷오프 추진…총선서 절반 이상 물갈이" 자유한국당이 당 쇄신의 일환으로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108명) 절반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의원의 3분의 1은 공천에서 아예 배제(컷오프)된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박맹우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후 "2020 시대정신과 국민적 열망을 담아서 결정했다"며 “현역의원의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개혁 공천을 하기로 했다"며 "교체율을 높이기 ... 한국당 "청와대, 시간 없다며 황교안 영수회담 제안 거부" 자유한국당은 19일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선 (영수회담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고 했다"며 "또 지난번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만찬에서 논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이야기하면 되지 않느냐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한국당 해체해야..." 작심발언, 총선 '불출마' 김세연 의원은 누구? 자유한국당 3선 중진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과 함께 한국당 해체를 요구했다.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라며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는 작심발언을 했다. 또한 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