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최대 3억원' 줄어 내달부터 적용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라 지방 미분양 주택 양도소득세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공포되는 조특법에 따라 소득세법과 종합부동산세법 등 7개 세법 시행령 개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지방미분양 양도세 감면과 미분양리츠펀드에 대한 법인세·종부세 추가관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재정차관 "現거시적 정책기조 유지"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현재의 거시적 정책기조를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종룡 차관은 이날 KBS1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 중심의 경기회복 조짐이 얼마나 확고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출구전략은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여러 변수를 종합해 신중하고 균형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의 이같은 발언... (인사)기획재정부 <전보>◇ 과장급 ▲대외경제국 통상정책과장 조창상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공인회계사회, 국가회계기준센터 위탁기관 선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권오형)가 내달 설립될 국가회계기준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담당할 민간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재정부는 지난달 국가회계기준센터의 주요 업무를 위탁할 민간전문기관을 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입찰한다고 밝힌 뒤 지난 7일 심사.평가를 거쳐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위탁기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가회계기준센터는 지난해 회계연도부터 국가 ... 재정차관 "남유럽發 위기 제한적..과도한 반응 자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일 "남유럽국들의 재정위기에 과도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외적 불확실성이 여전해 금융권간 핫 라인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별 대응전략(Contingency plan) 재점검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우리경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