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선거법,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8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법에 7조에 따르면 회기는 즉시 정해야 한다. 회기도 결정하지 않은 채 선거법을 먼저 처리하는 건 국회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 한국당, 지역구에 2040세대 최대 30% 공천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 중 20~40대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 소속 이진복·전희경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종전에 20~40대 공천 보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비율이) 20% 초반 미만이었다"며 "그것을 대폭 상향해서 지역구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한국당, 내년 1월3일 광화문 장외집회…"2대 악법 규탄" 자유한국당이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규탄하기 위해 내년 1월3일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을 확산시키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당은 27일 "2020년 1월3일 15시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문재인정권 2대 독재악법·3대 국정농단 심판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에 분노하는 ... 심재철 "선거법 강행시 헌법소원 청구…위헌 판정 분명"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6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종료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가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판단한다면 위헌이라는 판정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며 "그 경우 큰 혼란이 올 텐데, 그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선거법을 철... 한국당, 28일 또 광화문 장외집회…"일촉즉발의 비상상황" 자유한국당이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연다. 지난 14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한국당은 24일 전국 당협위원장들에게 집회 공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문재인정권의 폭거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예산안을 야밤에 날치기하고, 이제 2대 악법인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까지 날치기하려 하고 있다. 일촉즉발의 비상상황"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