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문 대통령 "국민들, 포용·혁신·공정 '확실한 변화'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에 한 걸음 더... 문 대통령, 7일 신년사…키워드는 '국민체감·상생도약'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올해 국정운영의 방향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상생 도약', '확실한 변화', '권력기관·공정사회 개혁', '한반도 평화' 등 지난 2일 '합동 신년 인사회'에서 제시했던 주요 키워드들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예정된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에 앞서 ... 청와대, 일부 조직개편…디지털혁신비서관 신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정기획상황실을 국정상황실로 되돌리고, 연설기획비서관을 기획비서관으로 재편하며,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일부 청와대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획비서관에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박진규 통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 청와대, '이란 상황' 관련 NSC 상임위 개최 미국과 이란의 중동지역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청와대가 6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상황을 점검한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는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DDH-979·4400t급)이 지난해 8월13일 오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 청와대, 이르면 6일 오후 조직개편…윤건영·주형철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6일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을 교체하고, 청와대 조직의 소규모 개편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 인사과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7일 신년사 발표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당시 정상회담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