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보사 사태'로 코오롱 임원 1명 구속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를 받기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가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중 1명이 구속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모 코오롱생명과학 이사에 대해 "추가된 범죄사실의 내용 및 소명 정도, 지위 및 역할을 감안할 때 구속 사유 및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 검찰,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구속영장 재청구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강지성)는 인보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인 김모씨와 조모씨에 대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 등은 정부의 허가를 얻기 위해 인보사의 성분을 ... 고유정, 법정서 "검사님 무섭다" 울먹이며 진술 거부 고유정이 법정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 고 씨는 전 남편 살해, 시신 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18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고유정은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검찰 측은 그에게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데, 그 과정에 대해 진술해 달라"고 하자 답변을 거부했다. '(살해 당시가)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 '경찰 조사내용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