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조국가족 검찰 수사논란'에 "인권침해 판단되면 조사할수도" 청와대는 13일 '조국가족 인권침해 국민청원'과 관련해 "국민들의 청원내용을 담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명의로 국가인권위에 공문을 송부했다"고 공개했다. 국가인권위 측은 "청원 내용이 인권 침해에 관한 사안으로 판단되면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가인권위가 조국 장관과 가족 수사과정에서 빚어진 무차별 인권 ... 청와대, 16일 총선출마자 최종 교통정리…고민정 대변인 출마 가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다만 지역구 등은 아직 미정으로, 상황에 따라 비례대표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공직선거법상 고 대변인이 4·15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인 오는 16일까지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고 대변인은 출마여부를 막판까지 고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강... 청와대 "검찰의 위법행위, 협조할 수 없었다" 청와대는 12일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검찰의 위법한 수사에 대해 협조할 수는 없었다"며 "향후에는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찰은 영장을 제시할 때 상세목록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법원의 판단과 상관없는 임의 목록을 작성해 압수수... 청와대, 미국-이란 사태 관련 NSC 개최···"국제사회 긴밀 협력방안 검토" 청와대는 9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고조되고 있는 중동지역 긴장이 조속히 완화되고, 정세가 안정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청와대 "윤석열 불신임 생각 안 해…검찰인사 과정 원만치 않아 유감" 청와대는 9일 전날 단행된 법무부의 검찰 고위급 간부 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사실상의 '불신임'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불신임 같은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도 밝혔지만 균형인사, 인권수사를 위한 방안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인사가 이뤄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