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홍준표·김태호 향해 "전략지역 진출 당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영남권에서 총선을 준비 중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향해 "당에 많은 기여를 하신 분들이 총선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많이 진출해서 전체적으로 우리 당이 승리하는 데 이바지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한국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 홍준표 "황교안 험지 출마 당연, 그게 무슨 희생이냐"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을 하면서 당 중진들에게 "험한 길로 나가달라"로 촉구한 것에 대해 홍준표 전 대표가 "그게 무슨 큰 희생이냐"며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당 1년도 안된 사람이 험지 출마 선언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그게 무슨 큰 희생이라고 다른 사람들까지 끌고 들어가나"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이어 "모... 황교안 "총선서 수도권 험지 출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황 대표가 오는 4월15일 진행되는 총선과 관련해 자신의 거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장외집회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결전이 날이 네달 쯤 남았다. 그 사이에 우린 더 철저히 부수고 바뀌고 혁신하고 국민 마음 속으로 ... 심재철 "선거법,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8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법에 7조에 따르면 회기는 즉시 정해야 한다. 회기도 결정하지 않은 채 선거법을 먼저 처리하는 건 국회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 한국당, 비례한국당 창당 공식 선언…"선거법 통과되면 결성" 자유한국당이 24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이른바 '비례한국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비례대표 정당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례한국당'이라는 이름은 다른 분이 사용하고 있어 그분과 정식 접촉해 보려 한다"며 "그분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다면 비례한국당 창당 준비위원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