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한 폐렴 확산에 해운업계도 '비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일명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국제 해상을 떠다니는 선박과 선원 및 해운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상태는 감염병 대응 매뉴얼상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경계’(1단계 관심, 2단계 주의, 4단계 심각) 단계로, 사태가 악화할 시 해운사 주재원 가족 복귀, 여객선 감편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에 총 23명의... '우한 폐렴' 때문에…에어서울, 중국 노선 운항 중단 에어서울은 28일부터 중국 노선인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장자제 노선을 주 3회, 린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고 있었으나, 우한뿐 아니라 중국 노선 전체에 대한 불안이 커져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 원주·춘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모두 음성’ 강원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2명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원주 거주 15개월 영아와 춘천 거주20대 여성 모두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와 퇴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5개월 영아는 지난 18일부터 부모와 함께 중국 광저우를 ... 홍남기 "우한폐렴 방역에 208억원 투입…부족시 예비비 지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방역을 위해 "총 208억원의 방역 대응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선제방역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홍 부총리는 28일... 한은 "대북제재 지속시 북한 물가·환율 급등할 것"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가 시행된 이후에도 현재 북한의 물가와 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북한이 상당량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재가 지속될 경우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북한 경제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항일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