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자업계까지 몰아닥친 '우한 쇼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쇼크에 국내 전자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출장자들이 이상 징후를 보일 시 회사 출근을 금지하는 내부 지침이 마련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후베이성 지역 출장자들에 대해 이상이 있을 경우 회사로 출근하지 말고 자택 대기하라는 지침을 마련했다... "중국 음식물처리기 시장 잠재력 커…조기 진입해야" 중국인들의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인식이 낮은 만큼 빠른 진입으로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는 28일 발표한 ‘중국의 녹색시장,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선점하라’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안에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46개 도시에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297개의 모든 성급·... 신종 코로나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 설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키로 했다. 확진환자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는데다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