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한 폐렴’에 전세계 자동차 업계 비상…부품수급 등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도 현지 직원을 철수시키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안이 장기화된다면 공장 가동, 부품 수급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중국 주재원들에 긴급공지를 전달했다. 중국 주재원들은 별도 지침이 있을때까지... 신종 코로나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 설 연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키로 했다. 확진환자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는데다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 신종 코로나 네번째 확진환자 발생…55세 한국인 남성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진 화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사진/뉴시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20일 ... 박원순 시장 "늑장대응보다는 강화대응"…'우한 폐렴' 대응 강화 주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좋다"며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해 대응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26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대책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계기관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공유, 효울적 대응을 위한 협조와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