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생산·유포, 중대 범죄행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 범부처회의에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관계 부처는 표현의 자유를 넘는 가짜뉴스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왜곡 정보나 의도적인 가짜뉴... 경기 침체에 신종 코로나까지…중기 체감경기 여전히 '흐림'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안갯 속을 걷고 있다. 장기화된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 불안 심리가 남아있는 가운데 예기치 않은 전염병 이슈까지 덮치며 경기 회복 기대의 불씨를 위협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0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81.2를 기록했다. 지난 1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2개월...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대국민메시지 "공포와 혐오가 아닌 신뢰와 협력으로 극복"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우려와 관련해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신다면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정부의 일을 철저히 하고, 국민 개개인은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우리는 신종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 신종코로나 사스 추월, 확진자 6000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내 확진자 수가 6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32명으로 늘어났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59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병 당시 집계된 확진자 5300명을 넘어서는 수치... 신종코로나 검사·진료비 전액 국가가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비와 치료비 전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지원기간은 격리 입원한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다. 보건복지부 29일 이러한 내용의 '신종감염병증후군 진료비 지원 안내' 지침을 발표했다. 안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등의 진료비는 건강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