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수통합신당, '안철수' 빠진 '도로 새누리당' 우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본격적인 신당 창당에 나서면서 당초 보수진영의 안 전 대표를 포함한 보수대통합 구상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도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향후 총선에서 표 확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정... 한국·새보수 "중국 전 지역서 입국 중단해야" 촉구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전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을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전날 발표한 중국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늑장 대응과 부실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전역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 한국당, 영남지역 컷오프 비율 더 높인다 자유한국당이 전통적 강세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현역 의원의 '컷오프(공천배제)' 비율을 더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상대적으로 당선에 유리한 지역에서부터 과감한 공천을 이뤄내 컷오프 비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전희경 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권역별 컷오프에 공관위의 의견을 모았다"며 ... 한국당, '장애인복지 전문가' 이종성 사무총장 영입 자유한국당은 31일 4·15 총선을 앞두고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영입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이 사무총장에 대한 영입 환영식을 열었다. 이종성 사무총장은 2004년 중앙회 및 16개 시도에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하는데 기여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근무할 때는 285개 학교 8만8718명의 ... 한국당 예비후보 호남서 단 1명뿐…'전국정당화' 전략 고심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전통적 약세 지역인 광주와 전남, 전북 등을 포함한 호남 지역에 단 한 명의 예비후보만 등록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남을 넘어선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한국당은 전국정당화 전략을 마련하는데 고심에 빠졌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1대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당의 예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