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7일 사용 의료기관 공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시약의 사용이 승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시약 1개 제품의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진단시약은 오는 7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는 감염여부 확인에 24시간이 필요했지만, 진단시약은 ... 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13개월 만에 ‘0% 탈출’ 작년 내내 0%대 저물가 현상을 나타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만에 1%대를 회복했다. 그간 물가를 끌어내렸던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상승해서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내 경기가 위축되면 물가가 다시 떨어질 우려도 나온다. 신종코로나에 따른 물가영향은 2월 소비자물가 지표에서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4일 오전...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자…태국 여행한 한국 여성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는 15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2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2일까지 치료를 받... 시민 “No 마스크” 12%, “NO 기침예절” 5% 시민의 3/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일부는 전염확률이 높지 않다거나 예방행동이 귀찮다는 이유로 마스크나 기침예절 등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양일간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19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77%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불... 문 대통령 "신종코로나로 경제 부담 커져…신속 재정투자로 경제 힘 불어넣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 위축을 경계하고 "사태가 장기화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우리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신종코로나 대응을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해 "올 초 긍정적 신호를 보이던 우리 경제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