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계 2위 티웨이항공, 비상경영 돌입…"퇴로가 보이지 않아"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일본 불매운동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연이은 악재로 인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특히 수익성 회복을 위해 비용 절감에 돌입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제주항공에 이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2위 업체로, 전반적인 항공업계 부진에도 그나마 경영 사정이 나은 업체로 통했다. 하지만 갈수록 악화하는 영업환... 티웨이항공, 부산~비엔티안 하늘길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라오스 하늘길을 확장한다. 티웨이항공은 15일부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운항하며 출발 편은 오전 9시5분에 출발해 비엔티안에 현지시간 12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10분에 비엔티안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라오스 수도... 티웨이항공, 중화권 노선 강화…선양·홍콩 신규취항 티웨이항공이 중화권 하늘길을 넓힌다. 티웨이항공은 전날부터 인천~선양 노선에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인천~홍콩 노선 취항도 시작했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운항한다. 인천~선양 노선은 오전 12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선양에 오전 1시에 도착한다. 홍콩 노선은 오후 8시25분에 이륙해 현지에 오후 11시25분에 착륙한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티웨이항공, 2분기 영업손실 265억원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 2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819억원이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티웨이항공 고용부 인증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티웨이항공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 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항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에 포함됐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직원 수는 1000명 미만이었는데 현재는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