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확산…일상을 바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져 일상까지 바꾸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면을 꺼리거나 교통수단 공유를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자녀 졸업식에 학부모가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 전염을 우려해 외부 활동 중 소규모 모임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잡혀있던 ... “국내산 주문하니, 중국산이…” 마스크 쇼핑 ‘주의보’ #1. 소비자 A는 지난 1월26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유명브랜드의 마스크를 구매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인터넷쇼핑몰에서 전화로 해당 브랜드의 상품이 품절이라 다른 상품을 배송해도 되는지 물어보았고, 대체상품이 비슷한 품질인 것을 재차 확인한 뒤 배송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월31일 배송된 상품을 확인해보니 심하게 구겨진 박스에 담겨진 조악한 품질의 중국산 마스크였다.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시설 8일부터 운영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인재개발원 생활관을 격리시설로 활용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세가 현재 확산추세로 2·3차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자가격리자수 증가가 예상된다. 이들 자가격리자 중에서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 또는 가족간 전염 우려가 있는 자 등... 박원순 “확진자 방문 아동시설, 클린존 조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아동시설 중 방역을 마친 곳을 클린존으로 선포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6일 서울남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찾아 아동시설 방역실태를 현장점검했다. 남부초교는 병설유치원과 돌봄교실을 모두 운영 중으로 후베이성이 아닌 중국지역을 방문했던 학생 2명 등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