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현대중 갑질 제재' 아직 '미결'…속 타는 피해업체들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말 현대중공업에 하도급 ‘갑질’ 제재를 발표했지만 피해업체들만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당초 예고한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는 공정위 ‘의결서’가 제재 대상에 도달한 뒤에야 효력을 발휘하는데, 의결서 작성조차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하도급 피해 대책위 관계자들이 지난달 21일 한국조선해양 계동 사... 고용장관 "조선업 재하도급 줄이고 직접고용 늘려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정적인 숙련인력 확보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조선업계가 직접고용을 늘리고 재하도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갑(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3일 오전 울산 한국방송공사 울산홀에서 열린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갑 장관은 6일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 열린 조선업... 조선업황 회복에 종사자 수 6개월 연속 증가 지난해 12월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종사자 수가 전년대비 5000명 늘어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홍역을 앓던 조선업황 회복에 따라 종사자 수도 그만큼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고용노동부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업종의 1인 이... 중형탱커 '최강자' 현대미포, 환경규제 수혜 기대감 ↑ 환경규제 강화로 연료 비용이 상승하면서 고연비, 고효율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형 탱커 시장 최강자인 현대미포조선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지 주목된다. 20일 팬오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현대미포조선에 5만톤급 MR탱커(Medium Range) 4척을 발주했다. 이번 발주 규모는 1573억6504만원에 달한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MR급 PC선. 사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