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임상T/F "젊고 건강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완치" 코로나19 환자가 젊고 건강하다면 별도의 항바이러스제 치료 없이도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중앙임상T/F는 현재까지의 임상자료를 종합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임상특성을 판단할 때 젊고 건강한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확인했다"... '3차 귀국' 유증상자 교민 5명 전원 '음성' 지난 12일 3차 전세기를 통해 국내 입국한 우한 교민 중 유증상자 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들 5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이 나와 13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유증상자 5명은 한국 국적 40대 남성 2명과 30대 여성 1명, 중국 국적 30대 여성 1명과 40대 여성 1명 등이다. 앞서 지난 12일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은 교민과 중국 국적 가... '코로나19' 3·8·17번 동시 퇴원, 질본 "낙관은 일러" '코로나19' 환자들의 완치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다만 방역당국은 하루 5000여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입국하는 상황에서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코로나19 3번(54세 남성, 한국인), 8번(62세 여성, 한국인), 17번(37세 남성, 한국인) 확진자 3명이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 현대차 노조 “고객 있어야 노조·회사도 존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노사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12일 소식지에서 “고객이 없으면 노조도 회사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회사는 사활을 걸고 부품 공급을 책임져야 하며, 조합원은 품질력으로 바탕으로 한 생산성 만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생존을 위... 공장가동 지연 등 차업계 ‘코로나 여진’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의 여진이 상당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공장 재개 시점을 당초 일정보다 더 늦췄는가 하면, '무풍지대'였던 한국지엠도 다음주 공장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 BMW는 '안전한 환경'이 담보될 때까지 예정된 국내 행사를 연기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당초 이날부터 대부분의 라인을 정상 가동하려 했지만 공장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