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건설 해외수주 독주하는 비결은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가 13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에도 현대건설은 수주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업계 전반적으로는 수주 금액이 2018년 대비 31% 줄었지만 현대건설은 3배 이상 뛰었다. 원래 해외 사업에 강점이 있던 것과 더불어 중동과 아시아 등 주력 시장에 집중하고 발주처와 신뢰를 쌓은 점이 성공 비결로 평가된다. 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지난해 ... 대법, '4대강 담합' SK건설·삼성물산 설계보상비 반환 확정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적발된 SK건설과 삼성물산이 정부에 설계보상비를 반환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정부가 SK건설과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SK건설이 9억4080만원, 삼성물산이 6억7200만원을 반환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 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1조클럽 첫 진입 대림산업이 영업이익 1조클럽에 첫 진입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조1094억원, 매출액 9조689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1.2% 증가했다. 4분기 개별로는 영업이익 3477억원, 매출액 2조7363억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08.64%, 0.32%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현대건설, 2019 우수 디자인상 6관왕 현대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의 ‘물놀이터’와 ‘...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8670억원, 전년비 21% 감소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8670억원, 매출 30조762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48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018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1.5%, 매출액은 1.3%, 당기순이익은 40.1% 줄어들었다. 건설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00억원으로 전년 7730억원 대비 30.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2조1190억원에서 11조6520억원으로 3.9% 작아졌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