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전용기 오늘 서울공항 출발, 일본 크루즈 5명 이송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해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한 일본 크루즈 선내 국민들을 대피시킨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우리 국민들의 귀국 지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는 이날 오후 서... 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없어 대구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코로나19' 31번째 확진환자(61세 여성, 한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된 상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1명으로 늘었고, 이 중 10명이 격... 지역전파 불안감 고조, 질본 "독감처럼 상시 감독"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처럼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행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에 코로나19를 추가해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8일부터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 정부 "원인불명 폐렴 환자까지 코로나 검사" 정부가 해외여행력과 무관하게 원인불명 폐렴 환자에 대해선 의사 판단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대 적용한다. 확진환자 역학조사와 별개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해외여행력과 ... 29번 환자 접촉자 114명, 고대안암병원 접촉자 76명 국내 '코로나19' 29번(82세 남성. 한국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고대안암병원에서 접촉한 76명에 대해서는 현재 자가격리 또는 1인실 격리 조치가 완료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9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114명"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접촉자 76명(의료진 및 직원 45명, 환자 포함 31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