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가짜뉴스'에 현대중공업 '발칵'…경찰 내사까지 지난 주말 사이 현대중공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세가 커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졌다는 걸 보여주는 해프닝이지만, 제조업계서 확진자 발생으로 공장 폐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예방조치를 보강해 시행하기로 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들과 지역주민들 사... 문 대통령 "추경예산 편성 검토, 비상 경제시국에 과감한 재정투입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가능성을 우려하고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 박원순 "대구·경북 코로나 확진자 받겠다" 서울시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받아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24일 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현재 상태로는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기 때문에 서울의료원을 포함해 몇몇 시립공간을 확보해 중증 환자 중심으로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의료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에 대해서는 "... 하윤수 교총 회장,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총은 건물을 폐쇄하는 등 방역 당국에 협조하면서 대응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불신도 보였다. 교총은 24일 "지난 22일 하 회장은 서초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고 밝혔다. 또 교총에 따르면 앞서 하 회장... '코로나19' 기업애로 430건 돌파, 국내 원자재·중국현지 방역품 꼽아 국내 기업·중국진출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430건이 넘는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국내기업은 주로 원자재를, 중국진출 기업은 방역용품 조달이 가장 어렵다고 꼽았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코로나19 국내 애로 관리 현황’에 따르면 21일 누적 총 433건의 기업애로가 접수됐다. 국내 기업의 애로는 196건이 접수됐다. 중국진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