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구 확진자 4천명 돌파 75% 차지…위중환자 증가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18일 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지 15일만으로 국내 확진자의 75%가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지역 확진자는 전날 0시(3601명) 대비 405명 추가 발생해 총 400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경북 역시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 경증환자 치료 '생활치료센터' 확보 속도…마스크 배급제 급부상 정부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에 힘을 싣는다. 대구·경북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 나오면서 병상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치료센터 마련과 관련해 대구시의 협조를 주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시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대... 초·중·고 개학 연기…교육업계, 코로나19 대응 분주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3주간 연기된 가운데, 대형 학원들도 수업을 중단하거나 일시 휴강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교육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교육업계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무상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등 대응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 이미지. 사진/아이스크림에듀4일 교육업계... 코로나에 수출경기 위축…중소중견기업에 FTA 관세혜택 정부가 코로나19와 확산과 수출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도 FTA 관세혜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면접 등 채용일정을 연기하는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한 대학교 채용게시판이 텅 비어있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 몰려드는 감염 검사 대기자…유증상자·고위험군 우선순위로 검사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증상자, 고위험군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검사한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1팀장이 참석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의 일평균 검사 건수는 하루 9000건에서 1만 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다른 나라 누적 건수가 1만 건이 안 될 정도로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