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이치엘비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대…리보세라닙과 동시출시 목표" 에이치엘비가 개발 중인 항암제 '리보세라닙' 외 또 다른 항암제 개발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한다. 알렉스 김 엘레바 대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해당 내용을 밝혔다. 리보세라닙과 동시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하고 국제암학회에서 성공적... HIV 치료제, 외산 싹쓸이…국산 걸음마 국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시장 내 외산 치료제 공세가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이미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이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추가 치료제를 내놔 입지를 굳히는 단계다. 이에 반해 국산 치료제는 겨우 걸음마 수준을 뗀 상황이다. 16일 길리어드 코리아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복합 HIV 치료제 '빅타비' 국내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미 기존 치료제... 상반기 임상 국내사 선전…'종근당·대웅제약' 선봉에 국내 제약사들이 올 상반기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승인 수가 늘어난 것은 물론, 질적 향상도 동시에 이뤘다. 특히 종근당과 대웅제약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름값을 높였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전체 443건의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된 가운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암학회 발표 앞두고 제약업계 기대감 솔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의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 암학회(AACR)'가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종근당, 제넥신, 유틸렉스 등 국내 16개 항암제 개발사들은 오는 2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ACR에 참가해 각 사 연구결과 발표에 나선다. 국내... 유한양행이 연 새해 포문…상위제약사, 성과 이어갈까 새해 초 유한양행이 대형 기술수출 포문을 열면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후속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제약사별 결실을 앞둔 파이프라인들이 즐비해 여느 해보다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와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등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다.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주력 품목의 성공적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