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김기선, 총선 불출마…"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역할 넘길 것" 미래통합당 김기선 의원(재선·강원 원주갑)이 6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물갈이' 등 인적쇄신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다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막중한 역할을 넘기고자 한다"며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는 절체절명의 ... 황교안 "박근혜 옥중서신, 자유민주세력에 반가운 선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에 대해 "자유민주세력의 필승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 앞에서 결코 분열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는 다시 한번 통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과 같... 윤상현, 미추홀을 무소속 출마 선언…"민심 압살 공천에 분노"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 의원이 4일 인천 미추홀을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의 무소속 출마는 20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다. 윤 의원은 이날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미래도 없고, 통합도 없는, 미래통합당의 결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도덕... 선관위, 오세훈 검찰 고발…금품 제공 혐의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오세훈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선거구민 등에게 설·추석 명절을 맞아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광진구 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오 후보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해부터 올해 설 명절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 청소원 ... 홍준표 "김형오, '컷오프' 거론하며 나동연과 경선하라고 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공관위의 경남 양산을 컷오프(공천배제) 시도에 공개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김 위원장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공모에 응모하도록 설득하지 않으면 컷오프시킨다고 하면서 경선을 하라고 해서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