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도민 95% "종교집회 자제"…97%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의향" 경기도민 95%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종교집회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예배·법회·미사 등 종교집회를 ‘자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95%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종교집회 자제 찬성 ... 통합당 대구 예비후보 캠프 선거사무장, '코로나19'로 사망 미래통합당 양금희 예비후보(대구 북갑) 캠프의 선거사무장이 지난 9일 호흡 곤란과 심정지로 숨졌다. 사후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10일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산격동 양금희 대구 북갑 지역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 이모씨(64)는 전날 오전 폐 손상으로 사망했다. 이씨는 지난 7일 코로나19 진단 검... 식약처 "10일 공적판매 마스크 740.2만개…매점매석 특별자진신고 기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공적판매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가 총 740만2000개라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대구·경북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44만2000개를 비롯해 약국에 563만개, 농협하나로마트 19만개, 우체국 14만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 100만개가 공급된다. 이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약국과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 전 매장이며, 우... 중국인 유학생 3만명, 아직 '미입국' 상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만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여전히 입국하지 않고 대기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6만7876명 중 지난 9일 현재 한국으로 입국하지 않은 사람은 3만955명이다. 지난 27일 3만4613명보다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 계속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같은 기간 1...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노출됐나...백악관 “검사 안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노출됐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백악관이 이를 일축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 어떤 코로나19 확진자와도 오래 밀접하게 교류한 적 없고, 증상도 보이지 않는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