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공개…KT 등 클라우드사 인프라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제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민간이 필요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민간은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진행한다. 스타트업·개발자 커뮤니티 등과 논의를 거쳐 확정한 공적 마스크 판... "공급확대 최우선…불·편법 유통 엄중처벌" "정부는 공급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합리적 소비를 중점에 두고 있습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제조·유통·소비의 모든 단계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할 예정입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경제부처 수장들이 9일 마스크 생산 현장에 대거 출동해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게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면서... 마스크 민간유통 신고제 도입…매점매석 자진신고 운영 앞으로 마스크를 공적판매처 외에 일정물량 이상 판매할 경우 이를 신고하거나 사전승인 받아야 한다. 20%로 줄어든 마스크 민간유통 시장에서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마스크 매점매석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처벌을 유예하고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자진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정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수급 안... 김용범 기재차관 "매점매석 자신신고기간 10~14일 운영"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일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본격적 시행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민들에게 공적 공급할 마스크를 한 장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스... 김상조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 없다면 3월내 안정 희망"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3일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외에 다른 지역사회로 더 크게 확산되지 않는다면 3월 중으로 안정되는 게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완전히 종식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른 지역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지 않는다면 3월 내 안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