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창 "채권공매도 허용 여부 검토중"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채권공매도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채권공매도를 허용하는 경우 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반대로시장질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관계당국과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허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 김종창 "외화 유동성 실시간으로 점검"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자금 사정을 실시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의 문제와 북한리스크로 인한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은행 외화유동성 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차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반적... 금감원장 "기업구조조정 지속 추진"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7일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불안요인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위기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고 "우선 외국인 증권자금 유입에 따른 자산버블 및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 등 불안요인에 대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철저히 대비... '천안함' 경제금융대책반 첫 회의 정부가 경제금융부문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어 천안함 조사결과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방침이다. 정부는 23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대책반 1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대책반은 천안함 조사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시나리오별 대응체제 구축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대책반 산하 5개... 금융위 "유럽 공매도 금지, 국내영향 제한적" 독일 금융감독위원회(BaFin)가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 국가가 발생하는 채권과 독일의 10개 대형 금융기관에 대한 공매도 한시적 금지조치를 내렸지만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유럽과 미국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강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