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정고시, 4월11일→5월9일 연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전국의 검정고시 시험일이 1개월 미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험일을 기존 다음달 11일에서 오는 5월9일로 연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시험 일정 변경사항은 같은 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면서 응시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기존 원서접수 역시 유효하며, 합격 여부도 6월2일 시교육청 홈페...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2명…서울시, 특별지원구역 지정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02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가 해당 빌딩 일대를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서울 71명, 경기 14명, 인천 17명, 총 102명으로 집계됐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11층 근무자가 대다수로 다른 층 직원 2명도 확진됐다. 서울시는 이날 구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을 사울시 ... 청와대 "재난기본소득, 국민 공감대 필요" 청와대는 12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난기본소득'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취지는 공감하지만 규모, 재원 조달 방법, 누구에게 줄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단계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 과학계 "코로나19, 풍토병 될 가능성 높아…치료제 개발 플랫폼 만들어야" 과학계가 코로나19에 대해 풍토성 질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은 코로나19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에 발 빠르게 대처할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는 12일 '코로나19 중간점검' 포럼에서 "코로나19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한 조건을 갖춰 풍토병 전환 확률이 높다"며 "특정 지역·인구 집단에서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