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아직 상황 엄중, ‘잠시 멈춤’ 더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인 ‘잠시 멈춤’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잠시 멈춤을 제안한지 2주가 지났다. 지금 잠시 멈춤을 중단하기엔 상황이 엄중하고 유럽 등 해외 불안요인과 수도권 중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잡기 위해 조금 더 강력한 잠시 멈춤이 ... 교육부, 추가 개학연기 여부 17일 발표 전망 전국 유치원과 학교들의 개학일의 추가 연기 여부가 내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학교 개학일을 오는 23일로부터 더 지연하는 방안을 오는 17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개학연기 여부를 빠르면 이날 늦어도 17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3주 동안 개학이 미뤄진 데 이어 이번에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이뤄질 지 여부, ... 제넥신, 바이넥스와 코로나19 DNA 예방백신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제넥신이 코로나19 DNA 예방백신 공동개발을 위해 바이넥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6일 제넥신은 백신 상용화 GMP 생산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넥스와 DNA 백신 'GX-19'의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보유한 DNA 백신 핵심기술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GMP 생산에 돌입해 최대한 빠... 김용범 "기업·소상공인 특단금융대책 필요시 추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이 시기를 견뎌 낼 특단의 금융지원 대책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 외에도 추후 필요시 다음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용범 차관은... 정부, 코로나19 손실 의료기관, 3~4월 중 조기보상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따라 의료기관이 입은 손실에 대해 3~4월 중 조기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환자가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의료기관의 손실을 보상하고 경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