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직원 폭행 혐의'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무죄 확정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전 대표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봐 이를 유죄로 판단한 제1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며 "원심판결 이유를 기록에 비춰 살펴보... '5%' 싸움…한진가 남매 '우군' 확보 전쟁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와 동생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경쟁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살짝 앞서게 됐다. 현재 조원태 회장은 33.45%, 조현아 전 부사장은 32.06%를 확보한 가운데 주주총회 참석률을 고려할 때 38.5% 이상을 확보하는 쪽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5~6%를 추가로 더 확보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인 셈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편든 이명희·조현민…지분 다툼 '점입가경' 한진가 3남매의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아들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막내 조현민 한진칼 전무도 오빠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조 회장은 현재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경영권을 두고 갈등 중이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한진그룹 대주주로 선대 회장(고 조... 이명희·정용진, 신격호 빈소 방문…"많은 얘기 나눴다"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장례식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이 조문에 참여했다. 장례식장을 찾은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진/김응태 기자 21일 오전 9시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했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빈소를 지켰으며, 신동빈 회장의 장... (현장에서)'이명희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증언, 진실이기를 "욕설이나 폭행하는 것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한진가 3남매의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상습폭행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경비원과 운전기사의 증언이다. 그간 공개된 녹취와 영상과는 전혀 다른 이 증언에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이명희 고문은 지난 14일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증언한 이들은 이 고문 밑에서 일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