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총리 "미국발 입국자 조치, 27일 0시부터 시행" 정세균 국무총리가 미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미국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는 북미지역 유학생 등 우리 국민들의 귀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체할 시간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 스페인 총리, 문 대통령에 "한국방식 배우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 도전이고 한 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면... 산업부 공공기관장들 임금 30% 반납…”코로나 고통 분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참여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뜻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 1000여명에... 유럽발 입국자 무증상자 '자가격리', 입국 3일 내 검사한다 보건당국이 유럽발 유증상자 중심의 입국자 검역을 실시한다. 특히 특별한 증상이 없는 내국인 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후 3일 내 검사가 이뤄진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표 기준 신규확진자 76명 중 22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였다. 이는 신규확진자 중 28.9%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중 20명은 내국인, 2명은 외... 코로나19 충격파…블록체인기업 속앓이 코로나19의 충격파가 블록체인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글로벌 팬데믹이 된 코로나19 탓에 국내외 협업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는 양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주요 요건 중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심사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제 표준인증인 ISO27001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