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박사방'의 암호화폐 암호화폐(가상자산)가 또다시 범죄에 연루됐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서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사' 조주빈씨는 n번방 중 가장 악명 높은 '박사방'의 운영자였다.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나체사진 등 성 착취물을 받아냈다. 현재까지 경찰 수사 결과 밝혀진 피해 여성만 최소 74명... 서울시, n번방 피해 막기 위한 아동·청소년 지원 서울시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제2의 n번방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전담 TF팀을 올해 전국 최초로 신설하고, 아동·청소년을 특화한 '디지털 성폭력 통합 지원센터'를 통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특화 디지털 성폭력 통합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의 경우 아동·청소년이 많... 경찰, n번방 특별수사본부 설치…처벌 강화한다 정부가 미성년자 디지털 성착취 범죄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즉각 설치해 가담자 전원을 철저히 수사하고, 관련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민갑룡 경찰청장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청와대 페이스북 방송에 출연해 'n번방' 관련 국민청원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갑룡 청장은 "국민의 평온한 삶을 수호해야 하는 경찰청장으로서 ...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범정부 TF 구성 방침 텔레그램 단체방으로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하는 이른바 'n번방'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별도의 기구를 마련하는 등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사안의 엄중함과 부처 간 협업의 필요성을 고려해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범정부 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