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택진, 지난해 보수 94억5000만원…게임·인터넷 CEO '킹'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사진)가 지난해 약 9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94억5000만원이다. 이중 급여는 18억4700만원, 상여금은 75억86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1700만원이다. 회사는 "리니지M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해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모바일 게임 매출... 포털·게임사 사외이사 면면보니…벤처 1세대부터 수학전문가까지 주요 포털·게임사들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외이사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네이버·넷마블·게임빌 등을 마지막으로 주요 포털·게임사들이 2020년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네이버는 변대규 휴맥스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변 의장은 지난 2017년에도 네이버의 기타비상무이... 넷마블,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 공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으로 콘솔 시장 문을 두드린다. 넷마블은 27일 자체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를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는 싱글 플레이 롤플레잉 게임(RPG) 형태의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으로 올해 여름 출시될 계획이다. ... 권영식 넷마블 대표 "자체 IP·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글로벌 공략"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권 대표는 27일 서울 구로구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중국 판호 제재 지속 및 모바일 게임시장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신작을 차질없이 선보였다"며 "올해는 자체 IP(지적재산권) 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국내와 글로벌 사업...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연임 확정…"새로운 혁신으로 글로벌서 지속 성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연임을 확정했다. 네이버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린 제 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 2017년 네이버 대표에 취임한 한 대표는 이로써 연임에 성공했다. 한 대표의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 한 대표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