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전 국민에 50만원 지급해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국민 70% 지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모든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황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유세 중 대국민 브리핑을 발표하고 "정부가 결정한 안은 즉각 현금으로 지급되지 못할 뿐 아니라 지급 기준과 관련 국민 불만과 혼란을 초래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내일부터 50명 이하 확진 '2차 거리두기' 돌입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가 연장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가 이어진다. 정부는 이번 추가 연장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잔불을 확실히 잡겠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으로 4일 연속 두 자릿수 대를 유지했다. 다만 ... 문 대통령 "강원 산불 이긴 정신으로 코로나도 승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를 찾아 "재난은 끔찍했지만, 그 재난을 온 힘을 모아 이겨냈다는 데 국민들은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그때 그 정신으로 지금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식목일인 이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를 찾아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주민과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과 '금강소나... 해외유입 환자 2명 중 1명 '유럽발' 입국자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중 절반가량은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 이른바 '유럽발' 입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해외유입 환자 중 92.2%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으로 집계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어난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