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업, '친환경 설비' 설치 꾸준…"원가절감 효과 최고" 해운업계에 친환경 설비인 배기가스 세정장치 스크러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연료가 하락에도 스크러버 설치가 원가절감에 탁월하다는 판단에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는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부터 황함량이 0.5% 이하인 저유황유를 사용토록 규제하고 있다. 기존 연료 고유황유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크러버를 선박에 설치하면 ... '3연임 성공' 이대성 KSS해운 대표…'세계 5위' LPG선사 입지 다지기 지난해 KSS해운을 사상 최고 실적을 이끈 이대성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선대 확장을 통해 전 세계 5위 LPG선사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오는 2021년에는 3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SS해운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대성 대표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KSS해운은 1969년 창립한 케미칼 석유화학제품 및 LPG 가스 운송 전문 ... SM상선, 코로나19 속 '선택과 집중' 전략 편다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코로나19 악재 속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세계적 선사들과 공동 운항 서비스를 통해 영업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노리는 반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비핵심 노선은 과감하게 정리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M상선은 지난달 세계적인 해운동맹 2M과 아시아-미주 노선 공동운항을 위한 계약을 마쳤다. 2M은 세계 1·2위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