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코로나19가 불러온 고용 위기 내가 가장 먼저 보는 신문은 ‘매일노동뉴스’이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낯설지만 노동 문제를 가장 빨리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신문이다. 지난 한 달 신문 보기가 겁났다. 예상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니 눈앞이 깜깜했다. 3월 중순부터 매일노동뉴스의 지면은 해고 소식으로 뒤덮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항공업·숙박업·요식업·건설 등의 일자리가 요동쳤다.... "병사들 죽게둘 수 없다" 호소 함장 조롱한 미 해군장관 경질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크로지어 전 함장을 멍청이로 비하했다가 사과했던 토머스 모들리 미국 해군장관 대행이 물러났다. 8일 CNN 등에 따르면 모들리 대행은 현지시간 7일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으며,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제임스 맥퍼슨 육군 차관을 신임 해군장관 대행으로 임명했다. 모들리 대행의 사임은 미국의 핵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 정 총리 "한국인 입국 금지국에 무비자입국 잠정 중단"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대부분이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 기업 76% "'C쇼크'로 경영 어려워" 코로나19로 촉발된 이른바 ‘C쇼크’가 경제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실제로 매출감소, 프로젝트 취소, 사업장 폐쇄 등 악재들이 터지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10곳 중 7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66곳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76%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3%)과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