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코로나 정치국회의 주재…"인류 대재앙, 국가계획 조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그간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공식 인정하고 외부 원조를 요청할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1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회의... "금융위기 맞먹어…국제금융시장 위기 증폭" 코로나19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버금가는 충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각국의 이동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른 실물 부문의 충격이 하반기까지 계속될 경우 취약신흥국의 재정·외환 위기로 이어져 국제금융시장의 충격이 증폭될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한국은행 12일 한국은행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번... 재활용산업 융자 1634억 조기집행…수거 체계 안정화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유가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재활용 산업에 1634억원의 유동성을 조기 공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야외 적치장에 수거된 일회용품들이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문 대통령 "그리스도 부활처럼, 새 희망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처럼,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 서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우리는 의료와 방역, 경제와 산업, 외교와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연히 다른 세상... 코로나19 신규확진 32명 늘어 총 1만512명…격리해제 70.1% 하루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총 214명이다. 하루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2명이며 이중 7368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는 3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