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샌더스, 민주당 경선 '중도하차'…트럼프-바이든 양자대결로 사회주의자를 자처해온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다. 이로써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최종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11월 대선에서 일전을 벌이게 됐다. 샌더스 의원은 현지시간 8일 트위터에서 "오늘 나의 대선 캠페인을 그만둔다"며 "대선 기간 정의를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 “내 남편 내가 지킨다”…바이든 아내, 시위대 맨몸 저지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부인이 남편에게 달려드는 시위대를 맨몸으로 저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슈퍼화요일’인 3일 바이든 전 부통령 부인 질이 남편에게 달려드는 시위자들을 연이어 막아냈다. 이날 동시 경선이 실시된 14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서 승리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집회에서 소감을 밝히던 중 여성 시... 미국 민주당 경선 1위 샌더스 “북한 김정은 만날 것”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BS가 공개한 ‘60분’ 인터뷰의 일부 내용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적대자들과 만나는 일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 부티지지 “샌더스, 매우 존경하고 있다…승리 축하”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시장이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승리를 축하했다. 11일(현지시간) 부티지지 전 시장은 뉴햄프셔 내슈아에서 “내가 고등학생일 때 샌더스 의원을 존경했고, 지금까지도 매우 존경하고 있다”며 “오늘 밤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 워런vs샌더스 ‘여성 비하’ 진실공방... 트럼프, 남자 편들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간 ‘여성 비하’ 진실공방에서 샌더스 편을 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밀워키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나는 그(샌더스 상원의원)가 그런 말을 했다고 믿지 않는다”며 “나는 사실 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