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수도권·호남 '점령'…TK·PK 요충지 '선방' 21대 국회 정치 지형이 '여대야소'로 굳혀졌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호남에서 압승하고, 대구·경북(TK)·부산·울산·경남(PK) 요충지에서는 선방하며 안정적 국정운영의 초석을 마련했다. 민주당은 안정적 의석을 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입법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15일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범여권'이 과반 의석을 넘겼다. ... '고군분투' 정의당·국민의당, 민생당 '울상' 21대 국회 정치지형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거대 양당구도로 굳혀졌지만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캐스팅 보트' 역할이 주목된다.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논란으로 인해 내심 기대를 가졌던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경우 각각 최대 7석과 4석으로 예상됐다. 이들의 의석수를 최대치로 계산할 경우 11석에 열린민주당 최대 3석을 합... 서울 6일 연속 한자릿수…선거방역 총력 서울지역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든 가운데 선거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속에서 치뤄졌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9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격리 중 378명, 퇴원 239명이다. 퇴원 환자는 11명 늘어났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2명이다. 서울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10일 7명을 기록한 이래 11·12일 각 5명, 13일 8명, 14일 3명 ... (4·15 총선) 11시 투표율 15.3%, 20대보다 0.8%p 낮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일 15일 오전 11시 기준 15.3%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총선보다는 0.8%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633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오전 11시 투표율은 16.1%로 21대 총선 같은 시간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16.9%로 가... (4·15 총선)여야 지도부 '소중한 1표 행사' 여야 지도부 인사들이 4·15 총선에서 소중한 1표를 행사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황교안 후보는 15일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완료했다. 이낙연 후보는 부인 김숙희씨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교남동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점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유권자의 분별력을 믿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