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슈펴 여당 시대, 소수자의 삶 대변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제21대 총선을 마무리하면서 "국회의 장벽을 넘지 못한 여성, 청년, 녹색, 소수자의 삶을 헌신적으로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발언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심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슈퍼 여당 시대에 야당의 역할이 더욱 ... 양향자·류호정·윤영찬·김은혜…'IT·미디어' 출신 여의도 입성 IT와 미디어 업계 출신 정치 신인들이 제21대 국회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지역구에 출마한 IT 업계 출신 후보 중 광주 서구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가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 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광주여상을 졸업한 그는 1985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보조로 입사했다. 당시 ... 중소·벤처업계,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 힘써달라” 한목소리 중소·벤처업계는 지난 15일 총선을 통해 구성된 21대 국회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공식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협치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인들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노동·환경 규제를 개선하... 청와대 참모 출신 19명 국회입성…정부 힘 싣는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21대 국회에 대거 입성하게 되면서 하반기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18명)과 열린민주당(1명)을 합쳐 당선자 수는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20석)에 육박하는 19명에 달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한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경기 성남·중원), 정... 민주당 압승 이끈 양정철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끈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6일 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다"며 "총선 결과가 너무 무섭고 두렵지만 당선된 분들이 국민들께 한없이 낮은 자세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난 극복에 헌신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