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당, 세월호 6주기에 "일부 부적절 언행 사죄"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은 16일 "모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6년 전 오늘 그저 수학여행에 설레던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던 국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다"며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그 아픔을 함께하며,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 차명진 "세월호 막말 탓 돌려…여론조사는 그 전에 나빴다"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가 미래통합당의 제21대 총선에서 패배 원인을 자신에게 돌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15일 오전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차 후보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기들(미래통합당)의 책임을 면하기 ... 문 대통령, 총선 압승에 "위기극복에 힘 주셔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과 관련해 "정부의 위기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선... WP “한국처럼 하면 미 대선 연기 필요 없어…진짜 민주주의 가르침 줘” 워싱턴포스트(WP)가 한국의 4·15 총선을 놓고 “진짜 민주주의의 가르침을 줬다”고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간) WP는 칼럼니스트 헨리 올슨의 ‘한국은 팬데믹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는 법을 보여줬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다. 기고문에서 올슨은 “용기 있는 한국인이 공중보건을 지키면서 어떻게 선거를 진행해야 하는지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처럼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