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시민 63.6% "생활방역 찬성하나 19일은 일러" 서울 시민 절대 다수가 생활방역 전환에 찬성했지만, 시점을 너무 이르게 잡는데 반대하는 사람이 과반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10~12일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에게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7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97%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인 오는 19일 이후에 일상 생활을 일부 회복하는 ‘생활...  코로나에 소외된 대안학교, 우리의 아이로 보듬어야 "아이들을 배우지 않는 아이로 (국가가) 보면서 불이익을 많이 받는다(서울 지역 비인가 대안학교 교장 A씨)." 교육 당국은 그동안 원격수업 진행을 위해 조손·한부모·저소득층 가정에게 대당 70만원의 스마트 기기, 교사에게는 EBS 클래스 시스템 등을 제공했다. 하지만 공교육에 속하지 않은 비인가 대안학교는 지원에서 제외됐다. 그나마 중·고등학생 연령대를 받는 대안학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60만명 돌파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가 2주만에 60만명을 넘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해 5부제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다. 이날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온라인과 동일하게 5부제를 적용해 현장접수도 받고 있다. 지난 1일 전국 최초... 차량시속 50km 질주, 959세대 사당롯데캐슬 '위험 천만' 차량들이 시속 50km로 입구를 가로질러 달리고 있는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아파트 단지의 교통 문제 해결이 늦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지난 11월 안전을 위해 주출입구에 신호등을 설치해달라고 서울시 등에 집단 문제제기를 했지만,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현재 시점까지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000세대 가까운 주민 등 차량이 드나드는데도 교통안전 체계 없어 위험성... 서울시, 거점복지관 강화로 장애인가족 지원 개선 서울시가 장애인 가족이 처한 문제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 내 권역별로 있는 거점 장애인복지관(이하 거점복지관)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거점 장애인복지관 운영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서울 내 동북권·동남권·서북권·서남권에 1곳씩 있는 거점복지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취지다. 지난 2014년 위기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