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재난지원금 확대 여부에 "국회의 시간" 청와대는 2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확대여부와 관련해 "국회의 시간이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시정연설에서 밝혔다"며 "정부 입장은 지금 수정안을 낼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70%를 토대로 국회에 보냈고, 이제 국회에서 논의를 해봐야 하는 사... '지도부 공백' 통합당, 비대위냐 조기전대냐 '격론' 총선 참패로 흔들리고 있는 미래통합당이 혼란을 수습할 방안을 놓고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도부 공백 사태에 빠진 상황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과 조기 전당대회 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통합당은 20일 두 차례의 의원총회에도 소속 의원들과 일치된 당 수습 방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 오락가락 통합당…전 국민 재난지원금 두고 내부 혼선 국회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기존 입장을 바꾸고 전 국민 지원금 지급을 반대하고 나섰다. 다만 일부 당 지도부는 기존 주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 내부에서도 혼선을 빚는 모습이다. 20일 국회 추경안 심사 돌입을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인 미래통합당 김재원 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재... 통합당 인적쇄신 '안갯속'…'개혁보수' 행보 주목 4·15 총선에서 참패한 보수진영에서 '당 쇄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못한 탓에 '인적 쇄신'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단식을 열고 한 달여 간의 선거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이 자리에 통합당 선거의 중심에 선 황교안 전 대표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 통합당 "일부 부적절한 세월호 언행 사죄" 미래통합당은 세월호 참사 6주기인 16일 "일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당은 단 한 번도 그 아픔을 가벼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당이 세월호 관련 논평을 발표하는 것은 2년만이다. 당내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돌아선 유권자들의 ...